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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일반인 덴탈마스크' 사용 추진..."하루 100만장 생산 목표"

수술용 마스크와 비슷...'비말 차단용 마스크' 의약외품 범위에 추가
현재 매일 50~70만개 생산...100만개까지 생산 확대 계획

 

【 청년일보 】 정부가 최근 증가하는 수술용 마스크인 '덴탈 마스크' 수요 증가에 대비해 일반인을 위한 비말 차단용 마스크의 생산 확대를 추진하기로 했다. 현재 하루 생산되고 있는 50만개에서 100만개까지 증산할 계획이다.

 

이는 최근 기온 상승에 따라 호흡이 편한 덴탈 마스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른 조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25일 마스크 수급상황 브리핑에서 “지난주에 수술용 마스크와 거의 유사한 ‘비말 차단용 마스크’의 규격을 새롭게 설정해 행정 예고를 실시했다”며 “6월 초순께 완전히 제도화되면 생산업체 및 현장에서도 해당 마스크의 생산이 확대될 것이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의약외품 범위에 비말차단용 마스크를 추가하는 내용으로 '의약외품 범위 지정' 개정고시안을 행정예고했다. 개정에 따라 의약외품 범위에 비말차단용 마스크가 추가될 방침이다.

 

비말 차단용 마스크는 일상생활에서 비말(침방울)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는 제품이다. 수술용 마스크 역시 비말 감염 예방 목적으로 사용되지만, 치료·수술 시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용도가 제한됐다. 이 마스크는 의료진이 사용하는 수술용 마스크와 성능과 형태가 흡사하다. 비교적 두께가 얇아 더운 날씨에 호흡하기 편해 수요가 늘었고, 가격 역시 폭등했다.

 

이에 정부는 생산량을 늘리고, 신속 공급을 위한 제도 도입을 추진키로 했다.

 

양진영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은 이날 "그동안 수요가 많지 않아 매일 50~70만개가 생산 됐는데, (수요가 많아진 만큼) 생산시설을 총 가동해서 100만개까지 늘리는 목표를 갖고 있다”며 “이를 위해 업체 간담회, 인센티브 강화, 수술용 마스크 필터 신속 공급 등의 다양한 제도를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덴탈마스크와 유사한 비말 차단용 마스크를 일반인용으로 규격을 새로 설정했다"며 "그런 부분들이 개정 고시에 반영되면 생산업체 등에서 일반인용 비말 차단용 마스크를 생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청년일보=장한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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